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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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디비퍼스트, 빅모빌리티와 전략적 협업 위한 MOU 체결

(사진 왼쪽부터)이동훈 디비퍼스트 대표와 서대규 빅모빌리티 대표가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제공=디비퍼스트 


머니투데이
발행일 : 2023/02/23 이두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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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퍼스트(대표 이동훈)가 최근 빅모빌리티(대표 서대규)와 트럭커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탱고'(TANGO) 유저에게 혁신 주차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차 올인원 서비스 '트럭헬퍼'를 효율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서비스 협력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빅모빌리티 관계자는 "트럭 놀이터 '탱고'를 사용 중인 차주들은 새로운 서비스를 적극 이용하는 업계의 얼리어답터들"이라며 "탱고의 얼리아답터들과 함께 트럭헬퍼의 서비스 가치를 빠르게 널리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비퍼스트는 트럭커(화물 운전자)를 위한 위치 기반의 실시간 트럭 놀이터 SNS '탱고'를 개발·운영 중인 업체다. 탱고 커뮤니티 유저들을 대상으로 탱고 앱(애플리케이션)을 론칭했다.

빅모빌리티는 화물차·승합차·특수차 등 상용차를 위한 주차 올인원 서비스 '트럭헬퍼'를 운영 중인 곳이다. 트럭헬퍼는 사용자와 가까운 위치의 주차장을 임대 또는 제휴해 주차 공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영업용 자동차의 차고지 설치 업무도 대행한다. 불법 밤샘주차 단속에 대한 걱정을 덜고 유류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게 빅모빌리티 측 설명이다.

디비퍼스트 관계자는 "탱고 앱(애플리케이션)은 트럭커들이 재미있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화물 데이터를 통해 물류 업계를 혁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비퍼스트는 2021년 CJ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씨앗'(CIAT) 1기에 선정된 업체다. 2022년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에 선정돼 최근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한 바 있다.


이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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