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모빌리티, 2023 스마트모빌리티물류산업전서 ‘트럭헬퍼’ 알려... “대형차량 불법 주정차, 근본적 원인 해결 주도한다!”
2023 스마트모빌리티물류산업전에 참가해 자사의 트럭헬퍼 서비스를 직접 소개하는 서대규 빅모빌리티 대표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빅모빌리티(대표 서대규)는 6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3 스마트모빌리티물류산업전(Smart TransLogistiX)’에 참가했다.
빅모빌리티는 물류·주차 서비스업에 대한 노하우와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상용차 전용 주차 서비스를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하는 업체다. 스타트업으로선 이례적으로 지난해 12월 설립 직후부터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실수요성과 편리함을 앞세워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빅모빌리티는 자사의 ‘트럭헬퍼’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는 별도의 주차공간을 확보하지 못한 대형 화물차주에게 고정 주차공간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이자 서비스다. 트럭헬퍼를 통해 이용 가능한 제휴 주차장의 수는 현재 11개에 달하며, 용인시, 남양주시 등 경기도권을 위주로 그 권역을 확보했다.
국내 교통 환경에선 대형 화물차량의 불법 주차 행태가 지속해서 문제시되었던 반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직접 행동에 나서는 주체는 부재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와 관련한 차주들의 고충으로부터 사업 아이디어를 고려한 서대규 빅모빌리티 대표는 본인이 14년 근속해온 한국타이어에 현재 법인의 전신인 사내 벤처를 설립한 것.
서 대표는 “대다수 트럭 차주는 설령 불법 주차로 신고를 당하더라도 달리 방도가 없었다. 대형 상용차를 위한 주차공간의 수와 분포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엔 턱없이 부족했기 때문”이라며, “그러던 중 자사의 주차장이 등장하자 빠른 속도로 고객이 증가하기 시작했고, 현재는 대다수 만차에 이르자 새로운 주차장을 제공해 달라는 요청이 쇄도하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빅모빌리티는 경기도 외 지역에 주차장을 추가 설립하는 것을 골자로 오는 7월 대구와 제주도를 방문, 현지 지자체 및 토지주와 사업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3 스마트모빌리티물류산업전에 참가한 빅모빌리티 부스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서 대표는 “아직도 국내 곳곳에 대형 차량의 불법 주정차 문제로 염증에 시달리는 사례가 많다. 앞으로도 국내에 당장 개발이 어려운 부지를 물색해 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하고, 이로써 대형차주와 지역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며, 지자체 측의 지역 관리 편의성을 제고하는 데에도 이바지하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주차공간이 부족하다는 근본적 원인을 해결하는 것만으로도 이렇듯 많은 사람의 이익을 보장할 수 있다. 부디 지자체와 기관에서도 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 그 과정에서 자사와의 협업이 필요하다면 기꺼이 동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는 △디지털 혁신을 통해 하늘, 땅, 바다의 경계가 사라지고 가장 최적화된 방식으로 사람과 물류를 연결하는 기술, △차량이 이동수단을 넘어 용도와 목적에 따라 새로운 맞춤형 라이프 스타일 공간으로 재탄생하는 기술, △로봇이 통신, AI, 자율주행기술과 연결되어, 화물분류, 포장, 배송에 이르기까지 스스로 판단하고 제어하는 기술, △AAM, 자율주행, 물류로봇, 4PL, 디지털 풀필먼트, AI,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모빌리티·물류산업 혁신기술과 솔루션을 한 자리에서 선보였다.
빅모빌리티, 2023 스마트모빌리티물류산업전서 ‘트럭헬퍼’ 알려... “대형차량 불법 주정차, 근본적 원인 해결 주도한다!”
2023 스마트모빌리티물류산업전에 참가해 자사의 트럭헬퍼 서비스를 직접 소개하는 서대규 빅모빌리티 대표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빅모빌리티(대표 서대규)는 6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3 스마트모빌리티물류산업전(Smart TransLogistiX)’에 참가했다.
빅모빌리티는 물류·주차 서비스업에 대한 노하우와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상용차 전용 주차 서비스를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하는 업체다. 스타트업으로선 이례적으로 지난해 12월 설립 직후부터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실수요성과 편리함을 앞세워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빅모빌리티는 자사의 ‘트럭헬퍼’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는 별도의 주차공간을 확보하지 못한 대형 화물차주에게 고정 주차공간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이자 서비스다. 트럭헬퍼를 통해 이용 가능한 제휴 주차장의 수는 현재 11개에 달하며, 용인시, 남양주시 등 경기도권을 위주로 그 권역을 확보했다.
국내 교통 환경에선 대형 화물차량의 불법 주차 행태가 지속해서 문제시되었던 반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직접 행동에 나서는 주체는 부재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와 관련한 차주들의 고충으로부터 사업 아이디어를 고려한 서대규 빅모빌리티 대표는 본인이 14년 근속해온 한국타이어에 현재 법인의 전신인 사내 벤처를 설립한 것.
서 대표는 “대다수 트럭 차주는 설령 불법 주차로 신고를 당하더라도 달리 방도가 없었다. 대형 상용차를 위한 주차공간의 수와 분포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엔 턱없이 부족했기 때문”이라며, “그러던 중 자사의 주차장이 등장하자 빠른 속도로 고객이 증가하기 시작했고, 현재는 대다수 만차에 이르자 새로운 주차장을 제공해 달라는 요청이 쇄도하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빅모빌리티는 경기도 외 지역에 주차장을 추가 설립하는 것을 골자로 오는 7월 대구와 제주도를 방문, 현지 지자체 및 토지주와 사업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 대표는 “아직도 국내 곳곳에 대형 차량의 불법 주정차 문제로 염증에 시달리는 사례가 많다. 앞으로도 국내에 당장 개발이 어려운 부지를 물색해 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하고, 이로써 대형차주와 지역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며, 지자체 측의 지역 관리 편의성을 제고하는 데에도 이바지하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주차공간이 부족하다는 근본적 원인을 해결하는 것만으로도 이렇듯 많은 사람의 이익을 보장할 수 있다. 부디 지자체와 기관에서도 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 그 과정에서 자사와의 협업이 필요하다면 기꺼이 동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는 △디지털 혁신을 통해 하늘, 땅, 바다의 경계가 사라지고 가장 최적화된 방식으로 사람과 물류를 연결하는 기술, △차량이 이동수단을 넘어 용도와 목적에 따라 새로운 맞춤형 라이프 스타일 공간으로 재탄생하는 기술, △로봇이 통신, AI, 자율주행기술과 연결되어, 화물분류, 포장, 배송에 이르기까지 스스로 판단하고 제어하는 기술, △AAM, 자율주행, 물류로봇, 4PL, 디지털 풀필먼트, AI,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모빌리티·물류산업 혁신기술과 솔루션을 한 자리에서 선보였다.
출처(링크)
https://kr.aving.net/news/articleView.html?idxno=1780762